소녀여. 비가 갠 날은 왜 이리도 푸른가.
어디서 쉬는 숨소리기에 이다지도 똑똑히 들리이는가.
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.

ㅡ 서정주,『무슨 꽃으로 문지르는 가슴이기에 나는 이리도 살고 싶은가』부분

2011/04/15 08:26 2011/04/15 08:26

Trackback URL :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

Trackback RSS : http://www.fallight.com/rss/trackback/2137

Trackback ATOM : http://www.fallight.com/atom/trackback/2137


« Previous : 1 : 2 : 3 : 4 : 5 : ... 45 : Next »