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4.07.29

2014/07/29 21:49 / My Life/Diary
이사를 하기 전에 책을 꽤 버렸는데, 이사온 방이 좁아 책장 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 책을 더 버렸다.

절반 정도로 줄어든 듯.

쓸데없이 간직하고 있는 게 무엇인지는, 버리기 전에는 결코 알 수 없는 노릇.


세계문학 비슷한 건 모두 버렸고,

전혜린, 김용옥을 버렸다.

기형도, 권정생, 천상병, 선림고경총서 몇 권 남겨두었다.
2014/07/29 21:49 2014/07/29 21: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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