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7.10.14

2007/10/14 02:45 / My Life/Diary
말하자면,
그건 일종의 나이듦이다. 사회화다. 세속화다.
꼴 같지 않은 짓들에 분노하며,
앞에선 웃어넘기는
익숙해짐이다. 합리화다.
생존이다.

목을 타고 넘기 시작하면
술잔의 깊이는 아무 의미도 없다.
2007/10/14 02:45 2007/10/14 02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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