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.12.05

2010/12/05 19:13 / My Life/Diary
할 수 없는 말,
쓸 수 없는 글,
일어날 수 없는 일.

이것들이 나,인데.

지난 몇 달간, 꿈을 꾼 것 같아.

이곳에서 나를 흔드는 사람,
내가 계속 흔들릴 사람,
그러나 아무 관련도 없었고,
앞으로도 없을 사람.

지난 몇 달간, 꿈을 꾼 것 같아.
남들처럼 살고자 하는 꿈.

차분해. 안개도 없고. 배도 고파.

생존이 중요해. 불행해지지 않으려면.
2010/12/05 19:13 2010/12/05 19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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